학원을 퇴사하고...그래도 그림을 계속 그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린 것
그래도 다른 그림보다 이걸 그리고 싶었던 이유는 지브리 특유의 차분한, 먼지냄새 나는 작업실 같은 느낌이 좋아서 이기도 하다:)
원본은 포스터 칼라인 것 같은데 수채화로 하려니 느낌이 살짝 달라졌다.
그래도 수채화 특유의 느낌을 좋아해서 맘에 드는 그림이 그려졌다.
-
혼자그리려니까 아무래도 동기부여가 잘 안된다.
학원에 있을때는 학생들을 위해 그려야 한다는 약간의 사명감(?)이 있었는데 말이다.